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시 스타디움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|[youtube(lu8STO9Yd8o)]| 옛 구장의 철거 및 새 구장의 건설 모습 || [[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]]가 1922년부터 1966년까지 사용한 경기장도, 1966년부터 2006년까지 사용한 경기장도, 2006년부터도 계속 사용중인 경기장도 모두 부시 스타디움이며, 편의를 위해서 각각 I[* 다만 부시 스타디움 I의 정식 명칭은 스포츠맨 파크(Sportsman's Park)이다. 부시 스타디움이란 이름은 어거스트 부시가 카디널스를 매입한 후에 비공식적으로 부르기 시작했던 것인데, 현재는 부시 스타디움 I에 한해 두 명칭을 같이 쓰고 있다.], II, III[* 그 부지에 신축을 한 특이한 사례이다. 시즌 중 반을 짓고 비시즌에 기존 구장을 뭉개고 나머지 반을 마저 지었다. 유사한 케이스로 2020년 현재 [[토트넘 홋스퍼 FC]]의 홈 구장인 [[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]]이 있는데, 이쪽도 절반 가량을 먼저 짓기 시작한 다음 구 경기장인 [[화이트 하트 레인]]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나머지를 마저 지은 케이스다.]로 부르고 있다. 과거 카디널스를 소유했던 [[버드와이저]] 맥주도 소유한 어거스트 부시[* 현대에도 버드와이저는 부시의 주요 맥주 브랜드다.]를 기리기 위해 계속 이 이름으로 명명하고 있다. [[파일:bYhnN7a.jpg|width=400]] 약간 투수친화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투수나 타자나 다를 바 없이 공평한 중립 구장이다. 카디널스의 역대 홈구장은 전통적으로 개성이 떨어지는 구장으로 유명하다. 과거 부시 스타디움 II도 전형적인 [[쿠키커터]]형 구장이라 [[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]], [[신시내티 레즈]], [[피츠버그 파이리츠]], [[필라델피아 필리스]] 등에서 원정 경기를 하던 선수들이 '''"[[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|구장들이 워낙 똑같아서 내가 어디서 경기를 뛰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]]"'''며 똑같이 생긴 구장이라고 까이기까지 했다. 좌우 대칭형으로 개성없는 외야펜스 모양은 새 구장에서도 마찬가지.[* 단 완전 대칭은 아니다. 좌측 폴까지의 거리와 우측 폴까지의 거리가 1피트 정도 차이가 난다.] 좌우측 펜스가 중앙으로 시원스럽게 일자로 뻗어나간다. 그러나 명문구단의 아이덴티티 때문인지 구장의 외관 디자인은 상당히 고풍스럽다. 그리고 경기장 왼쪽 폴대는 과거 부시 스타디움 II에서 쓰던 우측 폴대 그대로를 쓴 것으로 유명하다. 거기에 외야 밖으로 보이는 [[세인트루이스]]의 상징 게이트웨이 아치가 보이는 인상적인 구장이기도 하다. [youtube(lWs-T-TJzvY)] 방송 중계 카메라가 약간 투수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일반적인 구장들과 달리 부시 스타디움은 카메라가 투수 바로 뒤에 위치해 있다. [[미네소타 트윈스]]의 [[타깃 필드]][* [[보스턴 레드삭스]]의 [[펜웨이 파크]]도 이런 카메라를 쓰기는 하는데 펜웨이 파크는 원정팀 중계용으로 좌중간쪽의 중계카메라가 하나 더 있다.]도 마찬가지다. 그러면서 보통 카메라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있어 투수가 타자를 가리지 않게 하였다. 덕분에 투수가 던지는 공의 궤적을 좀 더 잘 볼 수 있다. 특히 횡방향 변화구의 궤적이 잘 드러나 평소에는 타자들이 왜 선풍기를 돌리는지 모르는 슬라이더나 커터 등의 위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구장.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타자와 투수가 작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어서 타 구장의 중계에 비해서 화면이 좀 허전해 보이고 정적으로 보인다는 점이다. [[월드 시리즈]] 같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빅게임에서는 다른 많은 시청자들이 어색해하기 때문에 다른 구장처럼 좌중간으로 위치를 옮기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